민주당, 정당 득표율도 압도적..."큰 책임 느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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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선을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은 정당 득표율도 압도적이었습니다.

때문에 광역·기초 비례의원도 민주당 소속이 가장 많았는데요.

지방권력까지 확실히 장악한 여당은 몸을 한껏 낮추는 분위기입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정당 지지도에서도 야당을 압도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평균 52.7%의 정당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만 한국당에 뒤처졌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민주당은 광역의원 824석 가운데 80%에 육박하는 652석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정당 득표율에 배분하는 비례의석 87석에서는 절반이 넘는 47석을 차지했습니다.

385명에 달하는 비례대표 기초의원직에서도 민주당 소속이 238명으로, 62%에 육박했습니다.

광역·기초단체장뿐만 아니라 지방의회도 '민주당 천하'가 된 겁니다.

중앙선대위 해단식을 연 추미애 대표는, 국민들이 지역주의와 냉전 색깔론 대신 평화와 번영을 선택했다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민심은 배를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다며 한껏 몸을 낮췄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마냥 기뻐하기보다는, 이제 어깨에 무거운 짐을 또 한가득 싣고 먼 바다로 가는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국회의원 재보선을 쓸어담으며 원내 1당 지위를 확고히 한 민주당이 지방의회까지도 사실상 독식하며, 유례를 찾기 힘든 강력한 국정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YTN 임성호[[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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