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특사단, 김정은과 4시간 접견·만찬...오늘 후속회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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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태 / 북한연구소장, 이인배 /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앵커]
평양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이 어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면담하고 만찬 회동을 한 데 이어서 오늘은 북한 고위급 당국자와 실무회담을 이어갑니다.

한반도 비핵화의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정영태 북한연구소장 또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한 7시 조금 넘어서였는데요.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북한에 가 있는 대북 사절단과 관련한 활동을 브리핑을 했습니다. 먼저 이 내용부터 들어보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 접견과 만찬에 걸린 시간은 저녁 6시부터 10시 12분까지 모두 4시간 12분입니다. 접견과 만찬은 조선노동당 본관에 있는 진달래관에서 이뤄졌습니다. 남쪽 인사가 조선노동당 본관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접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영철 당부위원장, 그리고 김여정 제1부부장이 참석했습니다. 이어진 만찬에는 다음과 같은 인사가 추가로 참석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조평통 위원장 리선권, 통전부 부부장 맹경일, 서기실장 김창선. 특사단은 오늘 후속 회담을 가진 뒤 오후에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앵커]
대북 특사단 당초에는 오늘 낮에 오찬을 겸해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것이다라는 예상이 많았어요. 그런데 어제 평양에 가자마자 3시간 만에 김정은 위원장 접견을 했습니다. 이것부터가 파격적인 거죠?

[인터뷰]
상당히 파격적이죠. 이 파격이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서만 시작된 것이 아니라 김여정,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을 갑작스럽게 우리한테 파견한 것부터 파격이라고 볼 수 있죠. 그것은 바로 잘 아시다시피 소위 수령, 수령의 가계, 백두혈통이라고 그러는데 이 백두혈통 중 한 사람을 보냈고 그다음에 또 저쪽에서 영접하는 그 자체도 상당히 파격이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김정일 시대하고 김정은 시대는 판이하다라고 하는 것이 김정일 시대는 상당히 신비감을 조성하고 그런 형태로 외빈을 접견한다든가 하는 형태로 했습니다. 그것은 이제 사실 접견하는 시간이라든가 장소라든가 사전에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것은 김정일 임의로 밤에 나타난다든가 아니면 지방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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